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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가상 머신이 이상하다면? 간단히 OS 디스크만 교체하면 끝 ~ VM 백업과 복구 참 쉽습니다.
가상 머신(VM)에 장애나 보안 사고 등 복잡한 문제가 생기면? 기존 환경을 지우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거나, 백업본을 불러와 복원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환경에서는 이게 매우 간단합니다. 애저에서 매니지드 가상 머신을 사용하는 경우 VM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VM을 지울 필요 없이 간단하게 OS 디스크만 바꾸어 주면 됩니다. 이 기능의 정식 명칭은 'OS Disk Swap'인데요, 말 그대로 OS 디스크를 바꾸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VM을 삭제하지 않고 이전에 백업 받아 둔 OS 디스크를 간단히 복원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OS 디스크 이미지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쓰려면 VM을 잠시 멈추고 매니지드 OS 디스크의 리소스 ID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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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장애 발생! 뭐가 문제지? Azure Service Health로 장애 나기 전에 미리미리 사태 파악하자 ~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메일 등 굵직한 서비스들 장애가 일어났죠. 다들 무슨 일이냐 싶었을 것입니다. 대형 업체도 장애는 피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나 시스템을 운영 중 장애가 나면? 누구의 문제인지가 궁금해지죠? 내가 뭘 잘못 설정했나? 아니면 클라우드 사업자 문제인가? 성능 저하나 시스템 다운 같은 장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알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 세상에 찾으면 없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네,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이용하는 관리자라면 보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애저 상태 웹 페이지(Azure Status Page)에서 확인할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가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주요 리전의 서비스 상태를 볼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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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재해복구(DR) 비용 계산기 ~ 일단 비용부터 뽑아 보자
클라우드 환경은 온프레미스보다 안정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건 100% 장담은 못 하죠. 만에 하나 있을 지도 모르는 장애 발생 시 시스템과 서비스는 중단되고, 이는 곧 비즈니스 피해로 이어집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재해복구(DR) 체계를 기반으로 복원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Azure 환경에서 운영하는 시스템 관련 DR 설정은 매우 간편합니다. 그렇다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사실 이게 중요하죠. 관련해 Azure 환경에서 DR 구성을 했을 때 드는 비용 계산기를 소개합니다. Azure 환경에 올려 운영하는 가상 머신의 경우 Azure Site Recovery(ASR)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떨어진 리전에 해당 가상 머신을 지속해 복제하는 방식으로 DR을 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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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Azure가 제공하는 든든한 재해복구 옵션
최근 IT와 통신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대형 장애가 일어났죠. 관련해 부랴부랴 재해복구 전략과 계획을 되짚어 보는 곳이 요즘 많습니다. 장애나 재해는 남의 일로 봐서는 안되죠. 관련해 Azure를 쓰는 조직을 위해 애저 가상 머신을 물리적으로 떨어진 다른 리전에 복제하는 간단한 재해복구 방식을 소개합니다. Azure 가용성 영역(Azure Availability Zone)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애저 리전 내에는 물리적으로 네트워크, 공조, 전력 등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가용성 영역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장애에서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데이터센터로 가용성 영역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여러 리전에 걸쳐 중요 가상 머신에 대한 재해복구 및 서비스 연속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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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 HDInsight를 위한 막강한 디버깅 툴 등장
Azure HDInsight 사용자를 위한 디버깅 기능이 Spark History Server에 추가되었습니다. Spark History Server 화면에 들어가 보면 Graph와 Data라는 새로운 탭이 바로 새로 보강된 기능들입니다. Graph와 Data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Cosmos 클러스터를 운영하면서 겪은 현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기능입니다. 간단히 말해 성능 관련 디버깅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만든 기능입니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 단계이며, 공식 발표될 때에는 아마 기능이 더 개선되거나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간단히 살펴보시죠. Spark History Server는 애저 포탈에서 스파크 클러스터를 선택한 다음, 클러스터 대시보드를 통해 들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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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도입 사례
스마트 시티의 똑똑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 - MongoDB를 품은 Azure에서 돌아갑니다!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에넬(Enel)이 지멘스(Siemens)와 손잡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등을 위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이자 플랫폼인 E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하는 일은 스마트 시티 곳곳에 배치된 에너지 개발 장치부터 에너지를 쓰는 빌딩, 가전, 자동차, 각종 장치까지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고, 전송하고, 사용하는 것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말이 어렵나요? 아래 영상 잠시 보시죠. 외국어 무시하고 화면만 봐도 내용이 파악될 것입니다. SmartGrids Enel partner Expo Milano 2015Energy of Things - 사물 인터넷(IoT) 사촌 개념EMS는 사물 인터넷(IoT)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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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종단간(E2E) 모니터링 도구! OMS Network Performance Monitor
클라우드 성능 관리 포인트! 네트워크가 떠오를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늘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공용 클라우드의 경우 Network Watcher라는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환경은 마이크로소프트 OMS(Operations Management Suite)의 기능 중 하나인 NPM(Network Performance Monitor)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진정한 하이브리드용 네트워크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1월 애저 ExpressRoute 환경까지 모니터링 가능한 기능을 프리뷰로 선보였는데요, 최근 정식 기능으로 NPM에 탑재되었습니다. Expres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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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사용 기업이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MySQL, PostGreSQL 같은 오픈소스 DB 시장 트렌드를 분석한 지난 포스트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공유해 드렸죠. 연 평균 35%를 넘는 오픈소스 DB 제품 성장률, DMBS 분야 강자인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턱밑까지 근접한 인기도 그리고 운영 환경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는 비율이 올해는 약 76%, 내년에는 80%를 넘는다는 IDC 보고서 내용이었죠. 자연스레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왜 이리 많을까?”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 DB 운영 플랫폼으로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즈니스 속도와 효율성 확보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해 도입되기 시작한 IT 기술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성장했고, 4차 산업 혹은 디지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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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Database trend and growth,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시장 현황 분석
자기 것만 고집하기로 소문난 Microsoft가 “I love open source” 혹은 “I love Linux!”라는 문구를 스스럼없이 쓰고, 작년에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GitHub (깃허브)를 인수했죠. 데이터베이스 SW 시장의 터줏대감이라는 Oracle 웹사이트에도 오픈소스 DB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오픈소스가 IT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큰 흐름이 되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픈소스 전문 기업인 락플레이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트에서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현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Opensource database, 더욱 빨라지는 성장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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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장애 발생! 뭐가 문제지? Azure Service Health로 장애 나기 전에 미리미리 사태 파악하자 ~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메일 등 굵직한 서비스들 장애가 일어났죠. 다들 무슨 일이냐 싶었을 것입니다. 대형 업체도 장애는 피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나 시스템을 운영 중 장애가 나면? 누구의 문제인지가 궁금해지죠? 내가 뭘 잘못 설정했나? 아니면 클라우드 사업자 문제인가? 성능 저하나 시스템 다운 같은 장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알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 세상에 찾으면 없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네,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이용하는 관리자라면 보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애저 상태 웹 페이지(Azure Status Page)에서 확인할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가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주요 리전의 서비스 상태를 볼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