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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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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가상 머신과 그 위에 올린 워크로드를 애저로 옮겨보자! 마이그레이션, 자칫 잘못 하면 큰일 날 수 있는 일이죠. 특히 온 프레미스에서 잘 운영되는 시스템을 공용 클라우드로 옮기다 문제라도 생기면! 그렇다고 자원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지연이나 잦은 장애가 생기는 시스템을 그냥 두고 볼 수도 없죠. 오늘은 온 프레미스 환경의 물리적 서버 위에 있는 VM웨어 가상 머신과 워크로드를 애저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시나리오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데모나 참조 문서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기업 이름이 하나 있죠. 콘토소(Contoso)라는기업명인데요, 이 기업은 가상의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이래저래 사용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소개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콘소토의 고민은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자원 낭비가 심하고, 자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VM웨..
백업 데이터까지 노리는 랜섬웨어!? 어떻게 막아야 할지 ~ 참 걱정이네.... 랜섬웨어 대유행 시대죠. 9시 뉴스에 랜섬웨어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문제도 심각하고, 피해도 큽니다. 작년 한 해만 해도 워너크라이, 페트야, 로키 등 유명한 랜섬웨어가 휩쓸고 갔죠. IT 관리자들은 이들 랜섬웨어 경보가 떴을 때 서로에게 '밤새 안녕'이라는 인사를 물어야 했을 정도로 긴장했을 것입니다. 랜섬웨어 관련해 대안으로 등장한 방법이 철저한 백업이죠. 백업 윈도우를 짧게 가져가서, 즉, 더 짧은 주기로 자주 백업을 받아서 랜섬웨어로 중요 파일이 묶여도 복원해 업무에 지장을 주지 말자 ~ 뭐 이런 논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논리를 깨는 랜섬웨어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제니스(Zenis)라는 랜섬웨어인데요, 이 랜섬웨어는 침투 시스템의 파일만 암호화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파일을 백업본을 깨끗이 지..
온프레미스와 애저에 올린 리눅스 머신의 해킹 시도를 사전에 탐지하는 똑똑한 서비스 출시 임박 ▶ 누군가 리눅스 머신에 로그인을 무차별 대입을 통해 로그인을 시도한다면? ▶ 관리자 모르게 커널 모듈이 로딩/언로딩 되고 있다면? ▶ 이건 뭐지? 뭔가 의심스러운 프로세스가 돌아가고 있다면? 네, 해킹을 의심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Security Center를 통해 리눅스 머신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는 서비스에 대한 프리뷰를 시작했습니다. 리눅스 머신이 온프레미스에 있건 애저에 있건 관계없이 애저 시큐리티 센터를 통해 침해 활동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습니다. 애저 구독 ID를 이메일(ASC_linuxdetections@microsoft.com)로 보내면 프리뷰 신청이 가능하니, 궁금한 분은 일단 경험해 보시죠. 윈도우 서버는 기본 이제는 리눅스 머신까지 애저 시큐리티 센터로 통합..
자바 개발자를 위한 서버리스 컴퓨팅 - Azure Functions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개발자가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죠. 테스트 환경 마련한다고 서버 마련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등 쭉 까는 작업 하다 보면 시간이 후딱 가죠. 이런 수고 없이 그냥 코딩하고 배포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서버리스 컴퓨팅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Azure Functions 드디어 Java 공식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서버 리스 컴퓨팅에 대한 개발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zure Functions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 관련해 지원 요구가 가장 많은 것은? 네, 자바(Java) 지원입니다.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미국에서 열린 자바원 컴퍼런스에서 Azure Functions의 자바 지원에 대한 프리뷰를 공개했습니다. 오픈 소스 Azure Function..
Azure, Big Data 그리고 락플레이스... HDInsight 개발자 가이드 문서 ~ 735페이지 분량의 알찬 공개 자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환경에서 빅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직접 호튼웍스 HDP 같은 빅 데이터 플랫폼을 올려 클러스터를 꾸리는 방법과 함께 내부에 클러스터 관리 인력이 마땅치 않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매니지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Azure HDInsight란? 하둡, 스팍, 하이브, 맵리듀스, H베이스, 스톰, 카프카, 마이크로소프트 R 등 오픈 소스 기반 분석 클러스터 환경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매니지드 서비스입니다. 99.9% 수준의 SLA를 보장하기 때문에 클러스터 문제로 분석 작업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이 서비스 이름은 그 유명은 'Azure HDInsight'입니다. 호튼웍스 HDP로 직접 꾸린 환경과 HD..
레거시를 버리고 클라우드로 가자? No!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우선 검토해보는 지혜 일정 규모 이상의 IT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은 '차세대 프로젝트'를 전환점으로 삼아 세대교체를 합니다. 현재 많은 기업의 차세대 그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많은 기업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으로의 전환과 오픈 API 기반의 통합일 것입니다. 이 여정에서 클라우드는 안전하고 확실한 길을 하나 제시합니다. 네, 바로 '하이브리드'입니다. 레거시와 클라우드의 공존많은 기업의 IT 환경을 가보면 수준이 높은 곳이 많습니다. 모노리틱 방식의 구축과 SOA 기반 환경이 조화를 이룬 곳이 많죠.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와 ESB(Enterprise Service Bus)로 데이터와 워크로로드의 흐름길, 즉 통합도 잘 해놓은 곳이 많습니다. 이런 환경을 빅뱅 방식으로..
차이를 못 느껴야 진정한 하이브리드 - SQL Server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옮겨 보니 확실히 느껴지는 Azure의 일관성 클라우드는 따로국밥 개념으로 접근하면 부담스럽습니다. 온프레미스 따로, 클라우드 따로, 하이브리드 따로... 이렇게 메뉴를 짜면 나중에 클라우드의 이점이 도대체 무엇인가? 이런 자조 섞인 한 마디를 뱉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클라우드는 '차이를 못 느끼는 것' 입니다. 차이가 없어야 '일관성' 주장도 통한다!클라우드 관련해 '일관성(Consistent)'이란 단어를 자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쉬운 말로 온 프레미스, 하이브리드, 공용 어느 환경이건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차이가 없다는 것은 홍보 문구로 쓰기는 쉽지만, 기술적으로 사실 함부로 쓰기 어렵습니다. 일관성 보장한다고 말했다가, 책임 못 질 상황이 생기면 곤란하다 보니 엔지니어들은 자연스럽게 일관성이란 말을 피하죠. 일관성의 예를 하나 들어 ..
Azure에 올린 파일 ~ 이제는 온프레미스 리눅스에 직접 마운팅이 가능! 애저 파일 스토리지에 올린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환경에 있는 리눅스 시스템에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원래 우분투(Ubuntu) 17.04 버전에서만 되던 기능인데, 이제 더 다양한 리눅스에서 애저 파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나열해 보니, 이 정도면 전산실에서 리눅스 서버를 돌리는 기업 대부분이 클라우드에 파일 올려놓고 편히 쓸 수 있겠습니다. ▶ 우분투 16.04 이상 ▶ 수세(SUSE)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12 SP3 이상 ▶ 코어OS(CoreOS Stable) ▶ 데비안9 (Debian 9 - jessie-backports 커널) 뭔가 빠져 보이죠? 네, CentOS 7.5와 레드햇 리눅스 7.4 이후 버전에 대한 지원이 곧 추가된다고 합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