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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인공 지능이 내가 찾는 클라우드 문서를 알아서 추천 ~ 왠지 낯설지 않은 서비스 이름 '알라딘(Aladdin)' 클라우드를 쓰다 보면 원하는 구성이나 설정을 하기 위해 문서를 많이 찾아보게 되죠. 온프레미스처럼 누군가(?)를 붙잡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 스스로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는 문서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궁금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노하우를 터득합니다. 클라우드 몇 년 쓰다 보면 검색 도사가 되는 이유도 그런 것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사용자들의 정보를 찾는 패턴을 인공 지능으로 공부한 다음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문서 사이트에 사용자가 들어와 특정 링크를 클릭하면, 알아서 다음 관심사를 제안하는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위한 기술 역시 애저의 것을 쓰는데요 그 이름하여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입니다. 코그니티브에서 지능형 추천 및 의미 체계 검..
실시간 인공 지능이 온다!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실시간으로 트레이닝하고 추론하는 AI 전용 하드웨어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 클라우드 좀 한다 하는 기업은 인공 지능 전용 칩 정도는 다 가지고 있어야 되는 시대인가 봅니다. 구글, 알리바바 등 AI 전용 하드웨어 만들기 경쟁에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름까지 올라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과 손잡고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Brainwave)를 추진합니다. 인텔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머신 러닝 서비스가 접목되는 것인데요, 두 회사는 브레인웨이브가 실시간 인공 지능 시대를 열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브레인웨이브가 목표로 하는 것은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실시간으로 인공 지능 워크로드를 돌리는 것입니다. 클라우드에서 머신 러닝, 딥러닝 트레이닝을 하고, IoT 등 엣지 장치에서 추론을 하는 과정을 '실시간' 수준에서..
서버리스를 위한 Azure의 무한 질주 ~ CloudEvent 도 가장 앞서 지원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많다면? CloudEvent를 들어 봤을 것입니다. CloudEvent는 일관성 있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이벤트 데이터를 기술하기 위해 만든 공개 표준입니다. 이 표준은 CNCF(Cloud Native Compute Foundation)의 서버리스 워킹그룹에서 만들었습니다. CNCF는 쿠버네티스로 유명한 재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CNCF가 CloudEvent를 만든 이유는 간단합니다. 클라우드 사업자에 종속적이지 않은 이벤트 처리를 위해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에 발표한 애저 이벤트 그리드(Azure Event Grid)의 한 부분으로 CloudEvent를 지원합니다. 애저 이벤트 그리드는 ..
오호라 ~ 애플리케이션 성능 확인을 VM에 연결된 디스크 수준에서 확인해 볼 수 있구나 ~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포인트 중 하나인 디스크, 인프라 모니터링이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서비스를 쓴다면 뭐 볼 방법이 많죠. 이런 서비스 없이 클라우드에 가상 머신(VM)을 올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면 마땅히 디스크 수준의 성능 관련 측정 지표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또 한 번 친절함을 베풀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매니지드와 언매니지드 디스크 관련 성능 측정 기준을 제공하는 매트릭스(Metrics)를 공개했습니다. 아직 프리뷰 단계이긴 한데, 꽤 유용해 보여 소개합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맞는 디스크를 선택하는 게 매우 쉬워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저 VM에 연결된 디스크 관련 매트릭스는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애플리케이션이나 워크로드 ..
가상 머신이 이상하다면? 간단히 OS 디스크만 교체하면 끝 ~ VM 백업과 복구 참 쉽습니다. 가상 머신(VM)에 장애나 보안 사고 등 복잡한 문제가 생기면? 기존 환경을 지우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거나, 백업본을 불러와 복원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환경에서는 이게 매우 간단합니다. 애저에서 매니지드 가상 머신을 사용하는 경우 VM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VM을 지울 필요 없이 간단하게 OS 디스크만 바꾸어 주면 됩니다. 이 기능의 정식 명칭은 'OS Disk Swap'인데요, 말 그대로 OS 디스크를 바꾸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VM을 삭제하지 않고 이전에 백업 받아 둔 OS 디스크를 간단히 복원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OS 디스크 이미지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쓰려면 VM을 잠시 멈추고 매니지드 OS 디스크의 리소스 ID만 ..
플랫폼 IoT 장치/태그가 쏟아내는 시계열 데이터, 이제 비용 걱정 없이 오래오래 보관이 가능 - 머신 러닝 좀 해볼 만 하겠네... 시계열 데이터(time series data) 분석! 아마 사물인터넷(IoT)가 떠오를 것입니다. IoT 장치나 태그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는 크기가 작지만 연속해서 나옵니다. 그래서 IoT 관련 데이터 분석을 이야기할 때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처리 기술이 자주 등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에 돈 걱정 없이 시계열 데이터를 몇십 년 씩 보관해 머신 러닝, 빅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스토리지 비용 걱정 없는 Azure Time Series Insight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애저 타임 시리즈 인사이트(Azure Time Series Insight)라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IoT 장치나 태그에서 생성하는 시계열 데이터를 저장, 보안 및 관리, 분석을 클라우드 상에..
35미리 비디오 카세트에 담긴 영상, 테이프에 저장한 백업 데이터, SAN이나 NAS에 있는 데이터를 Azure로 올리면 좋은 점!! 클라우드 ~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출발점으로 많은 조직인 백업부터 시작해 봅니다. 경제성, 효율성을 따져 봤을 때 클라우드를 이용한 백업과 복구가 꽤 매력적이죠. 하지만 막상 클라우드를 이용해 백업하려면 오프라인에 보관 중인 데이터를 어떻게 올려야 할지 막막할 수 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프라인 미디어 임포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백업 부문 파트너들이 오프라인으로 보관 중인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기업은 없지만 가상 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파트너가 있는 것으로 봐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 데 지장이 없을 듯합니다. 영상 관련 업체의 고민 ~ 테이프에 담긴 영상 어떻게 백업할..
VM웨어 가상 머신과 그 위에 올린 워크로드를 애저로 옮겨보자! 마이그레이션, 자칫 잘못 하면 큰일 날 수 있는 일이죠. 특히 온 프레미스에서 잘 운영되는 시스템을 공용 클라우드로 옮기다 문제라도 생기면! 그렇다고 자원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지연이나 잦은 장애가 생기는 시스템을 그냥 두고 볼 수도 없죠. 오늘은 온 프레미스 환경의 물리적 서버 위에 있는 VM웨어 가상 머신과 워크로드를 애저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시나리오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데모나 참조 문서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기업 이름이 하나 있죠. 콘토소(Contoso)라는기업명인데요, 이 기업은 가상의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이래저래 사용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소개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콘소토의 고민은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자원 낭비가 심하고, 자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VM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