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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운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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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플레이스] 무료로 적용할 수 있는 Azure의 네트워크 가속 기능! 리눅스도 물론 됩니다! 무료로 최대 30Gbps까지 쓰루풋을 늘릴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네, 애저가 또 해냈습니다. 애저의 네트워크 가속 기능 중 'Accelerated Networking(이하 AN)'이 있습니다. 원래 있던 것인데 지역과 적용 운영체제 제안이 좀 있었는데요, 이제 모든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지역 제한도 없고 이제는 다양한 리눅스 버전도 지원합니다. 애저 AN은 안 쓰면 손해입니다. 무료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데요, AN이 무엇이길래 무조건 쓰라고 할까요? AN은 SR-IOV 등의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레이턴시를 최소화하여 줍니다. 더불어 애저는 FPGA 칩 기반의 SmartNIC를 적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CPU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합니다. 이 소리는 네트워크 I/O..
[락플레이스] Apache Mesos를 더 편하게 쓰는 방법 아파치 메소스(Apache Mesos)! 쿠버네티스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관리 분야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아파치 메소스를 사용해 대규모 클러스터 환경에서 동적으로 자원 관리를 하는 곳은 많죠. 트위터, 에어비앤비 등에서 실제 적용해 쓰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아파치 메소스를 이용해 거대 클러스터를 마치 하나의 자원 풀처럼 사용합니다. 하둡, 스파크, MPI 등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형으로 동적 자원을 할당해 씁니다. 아파치 메소스가 제공하는 동적 자원 할당과 격리 기능을 대규모 서비스 운영 인프라에 적용해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대단히 유용한 도구인 아파치 메소스, 다른 오픈 소스 프로젝트처럼 제대로 쓰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
[락플레이스] 쿠버네티스(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친화적인 클라우드 - Azure는 준비된 환경!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가 하루가 다르게 쿠버네티스(Kunernetes) 친화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애저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보니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당연할까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OSBA(Open Sourcing the Open Service Broker API)를 소개했습니다. OSBA는 Open Service Broker API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쿠버네티스나 클라우드 파운드리 같은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애저의 다양한 서비스를 매끄럽게 연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풀어 말하자면 OSBA를 사용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다음과 같은 애저 서비스를 매우 쉽게 연계해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Azure Cos..
[락플레이스]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관련 모든 이슈를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Azure Monitor에 추가 ~ Alert! 관리자에게 얼럿은 장애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전 정보죠. 따라서 얼럿(Alert)을 제때 띄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Azure) 이용 고객을 위해 제대로 된 얼럿을 애저 모니터링 서비스(Azure Monitoring Service)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CPU, 메모리 등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얼럿이 아닌 점에 눈에 들어옵니다.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모두에 걸쳐 얼럿을 띄웁니다. 이번에 공개된 얼럿 기능을 현재 프리뷰 단계입니다. 애저 포탈(Azure Portal)을 통해 사용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바로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화면을 보시죠. 얼럿은 여러 메트릭과 로그를 기반으로 생성됩니다. 얼럿은 사용자가 룰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락플레이스] 배정한 예산을 넘어설 때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 리소스를 막 쓰다 요금 폭탄 고지서를 받을 일이 없어진다! 클라우드 서비스 얼마나 쓰고 있나요? 예산에 맞춰 리소스를 적절히 쓰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클라우드 시대 IT 관리자의 중요한 업무입니다. 관리자의 역할 변화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를 사용하는 기업은 리소스 매니저(Azure Resource Manager) API를 통해 현재 구독 중인 서비스 예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리뷰 버전이긴 하지만 매우 요긴한 API가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참고로 EA(Enterprise Agreement) 계약을 맺은 기업은 EA 포탈을 통해 클라우드 관련 예산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예산 관련 API를 이용하면 현재 구독 중인 서비스에 대한 예산 배정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
[락플레이스] 애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가이드 - MSA, N-tier, Big Data... 애플리케이션 유형별 구현법 안내 클라우드 환경을 타깃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면 좋다고 다들 말합니다. 쉽고,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다들 말하죠. 하지만 실제로 도전해 보려면 고려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는 각자의 서비스 옵션을 가지고 있죠. 기능이 같아도 이름이 달라 헛갈립니다. 여러 단위 서비스를 어떻게 엮어야 할지 자문을 구하기도 마땅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참조 사례를 따라 해보는 것이죠.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AzureCAT 패턴 & 프렉티스 팀이 나섰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애저 환경에서 구현하고 운영할지를 정하는 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할 책을 하나 써냈습니다. 이북의 이름은 '애저 애플리케이션 가이드(Azure Application Guide..
Azure 서비스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Alert을 받을 수 없을까?24시간, 7일, 365일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유지보수를 위한 계획된 다운 타임도 잡아야 하고, 예상치 못한 장애.. 24시간, 7일, 365일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유지보수를 위한 계획된 다운 타임도 잡아야 하고, 예상치 못한 장애가 일어나기도 하죠. 클라우드도 유지보수나 서비스 이슈가 생길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이슈를 시스템 관리자와 서비스 운영자가 제때 알 수 있게 하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서비스 헬스(Azure Service Health) 프리뷰를 공개했습니다. 애저 서비스 헬스는 서비스 이슈, 계획된 유지보수 등에 대한 경보(Alert)를 알려줍니다. 이들 경보는 이메일, 문자로 받아 볼수 있는데, 필요에 따라 현재 사용하는 ServiceNow, PagerDuty, OpenGenie 등의 관리 시스템에 직접 연계할 경보가 바로 전달될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DevOps 비용 절감 포인트는? 빌드와 테스트! 초 단위로 사용료를 내는 서비스를 쓰면 됩니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DevOps를 하는 것, 하나둘 신규 프로젝트를 클라우드에 올려 시작해 볼까 생각 중이라면, 특히 DevOps 파이프라인 관리에 젠킨스(Jenkins)를 쓴다면, 오늘 전하는 소식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초기 주요 활용처 중 하나가 개발 서버였습니다. 빌드, 테스트 장비를 사내에 구축해 운영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편하다 보니 주요 클라우드 활용 시나리오로 개발 서버 이야기를 많이 했죠. 지금도 이 이야기는 통합니다. 다만 내용의 디테일이 더 살아있을 뿐입니다. 디테일? 네, DevOps 차원에서 빌드와 테스트 인프라를 쓰는 데 있어 이제는 가상 머신에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올리고 뭐 하고 하는 것보다 더 편해졌습니다. 컨테이너를 간단히 배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