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에게 얼럿은 장애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전 정보죠. 따라서 얼럿(Alert)을 제때 띄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Azure) 이용 고객을 위해 제대로 된 얼럿을 애저 모니터링 서비스(Azure Monitoring Service)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CPU, 메모리 등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얼럿이 아닌 점에 눈에 들어옵니다.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모두에 걸쳐 얼럿을 띄웁니다.
얼럿은 사용자가 룰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Manage rules' 탭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현재 구독 중인 모든 서비스에 대한 얼럿 룰 조건 및 적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럿에서 유용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로그 검색을 통한 얼럿 생성입니다. 로그 파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얼럿을 만든다고 보면 됩니다. 쿼리 기반 룰이라 이 역시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얼럿은 단일 환경에서 모든 얼럿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실시간에 가까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사용자 지정 룰과 로그 분석 결과에 따라 이상 징후 감지 시 바로 얼럿을 생성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얼럿은 메트릭과 로그 두 유형을 통해 생성됩니다. 메트릭은 시그널 로직을 설정해 조건을 맞춥니다. 시그널에는 용량, 트랜잭션, 레이턴시, 가용성 등 다양한 조건이 있습니다.
로그 얼럿은 리소스 유형을 설정하고, 시그널 옵션을 선택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커스텀 로그 검색 옵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 얼럿도 메트릭 얼럿과 같이 기간을 정해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