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

(3)
Azure SQL Data Warehouse ~ 클라우드 기반 DW 시장 불꽃 튀는 경쟁 시대 요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클라우드 선두 주자들이 각자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자동화 기반의 경제적이고, 성능 좋은 DW 서비스의 장점을 알리느라 바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무기는 Azure SQL Data Warehouse입니다. 성능이야 뭐 TPC-H, TPC-DS 등의 벤치마크를 통해 검증되었죠. 사용 기업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포춘 1000대 기업에 속하는 Anheuser Busch InBev, Thomson Reuters, ThyssenKrupp 등에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Azure SQL Data Warehouse는 2018년 4월 Gen2 버전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Gen2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압축할 수 ..
OSS DB on Azure: 오라클 호환성을 통한 비용 효과 극대화 - Replacing Oracle with EDB Postgres Open Source DB on Azure 세션 정리 시리즈 2탄 '오라클 호환성을 통한 비용 효과 극대화 - Replacing Oracle with EDB Postgres'를 발표한 김지훈 이사의 세션 요약입니다. 김지훈 이사는 발표와 함께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DB)의 현주소를 짚어 보았습니다. 대략 1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할 때 오픈 소스 DB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가트너의 평가를 보면 10년 사이 변화가 드라마틱 합니다. 오픈 소스의 장점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엔터프라이즈가 요구하는 고가용성, 기능성 등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2000년대 오픈 소스 DB에 대한 평가였다면 지금은 결과가 180도 다릅니다. 2015년 기준의 가트너 평가를 보시죠. 엔터프라이즈에서 오픈 소스 DB를 쓰는..
OSS DB on Azure: MySQL의 성능은 어디까지? Open Source DB on Azure 세미나 세션 정리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포스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경험하는 MySQL 성능 튜닝’을 주제로 발표한 락플레이스 김근동 이사의 세션입니다. 오픈 소스 DB 대세론 오픈 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이하 오픈 소스 DB)를 클라우드에서 쓰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요. 사실 오픈 소스 DB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가를 것 없이 쾌속 성장 중입니다. 오픈 소스 DB 성장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높아져만 가는 상용 DB의 무자비한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계약에 지친 기업이 대안으로 선택할 만큼 성능, 기능, 안정성, 보안성을 보장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많은 기업이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70% 이상을 오픈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