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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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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R 대응 ~ 애저는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요즘 유럽연합의 GDPR (EU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규제 대응에 바쁜 곳이 많습니다. 관련해 규제 담당자는 민감한 데이터가 있는 모든 위치를 살펴야 하죠. 온프레미스의 경우 기존 규제 대응 절차와 정책에 GDPR을 반영하고, 각종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GDPR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는? 애저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GDPR 관련 데이터를 다룬다면? 애저 상에서 민감한 데이터 저장, 전송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몇 가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GDPR 대응 태세를 갖출 수 있습니다. GDRP 대응이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해당 정보에 접근하고, 규제 준수를 위해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작업은 설명만 들어도 손이 ..
[락플레이스 웨비나] OSS DB on Azure 기술 웨비나 락플레이스의 웨비나 시리즈 4번째 'OSS DB on Azure 기술 웨비나'가 6월 5일 14시에 시작합니다. 백업, 보안, 성능 유지 관리에 아직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 하고 있나요? OSS DB를 통한 최적의 비용과 도입 효과에 관심이 많은가요? Scale-Up 또는 Down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에 대해 기대를 가져보신적 있나요? 그 질문의 답은 Opensource DB On Azure에 있습니다. MySQL과 PostgreSQL를 엔터프라이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PaaS 환경 적용으로 얻는 비용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DB의 커뮤니티 에디션을 그대로 Managed 인프라에서 사용함에 따른 Database관리의 복잡성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애저 네트워크 워처의 신기능 ~ 네트워크 트래픽 로그 수집과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진단은? 애저 네트워크 워처(Azure Network Watcher)를 사용하면 됩니다. 최근 애저 네트워크 워처에 네트워크 트래픽 로그 분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애저 네트워크 시큐리티 그룹(NSG: Network Security Group)의 플로우 로깅 기능 이란 이름으로 제공되는 데요, 들어오는 트래픽과 나가는 트래픽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NSG 플로우 로깅 기능은 어떤 용도로 쓸 수 있을까요?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네트워크 수준에서 데이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 보안, 규제 관련 모니터링과 감사 목적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그런 기능입니다. NSG 플로우 로깅 기능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다른 도구와 연계가 쉽습니다. ..
애저 IoT 레퍼런스 아키텍처 가이드 문서 ~ 업데이트 소식 사물인터넷(IoT) 관련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문서가 하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애저 IoT 레퍼런스 아키텍처 가이드 문서인데요, 이 문서만 봐도 우리 회사에 맞는 아키텍처를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페이지 분량이 61페이지이고, 영어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IoT 장치를 배포하고,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하고,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통찰력을 얻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aka.ms/iotrefarchitecture
애저 SQL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평가 기능 ~ 각종 데이터 보안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한 필수 옵션이 될 듯... 최근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점검 서비스인 SQL Vulnerability Assessment(이하 VA)가 프리뷰 단계를 마치고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VA는 클라우드에서 애저 SQL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거나, 온프레미스에서 SQL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VA는 꽤 유용합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취약점을 스캔하고, 해당 결과를 관리자에게 알려줍니다.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유럽의 GDPR 같은 규제 준수에 꼭 필요한 도구라 볼 수 있습니다. VA 화면을 보니 매우 직관적이네요, 외부 공격에 취약한 설정을 찾는 데 있어 VA만 잘 활용해도 충분할 듯합니다. VA는 애저 SQL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의 일부로 제공됩니다. APT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클라우드 운영 팁 인공 지능이 내가 찾는 클라우드 문서를 알아서 추천 ~ 왠지 낯설지 않은 서비스 이름 '알라딘(Aladdin)' 클라우드를 쓰다 보면 원하는 구성이나 설정을 하기 위해 문서를 많이 찾아보게 되죠. 온프레미스처럼 누군가(?)를 붙잡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 스스로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는 문서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궁금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노하우를 터득합니다. 클라우드 몇 년 쓰다 보면 검색 도사가 되는 이유도 그런 것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사용자들의 정보를 찾는 패턴을 인공 지능으로 공부한 다음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문서 사이트에 사용자가 들어와 특정 링크를 클릭하면, 알아서 다음 관심사를 제안하는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위한 기술 역시 애저의 것을 쓰는데요 그 이름하여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입니다. 코그니티브에서 지능형 추천 및 의미 체계 검..
실시간 인공 지능이 온다!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실시간으로 트레이닝하고 추론하는 AI 전용 하드웨어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 클라우드 좀 한다 하는 기업은 인공 지능 전용 칩 정도는 다 가지고 있어야 되는 시대인가 봅니다. 구글, 알리바바 등 AI 전용 하드웨어 만들기 경쟁에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름까지 올라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과 손잡고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Brainwave)를 추진합니다. 인텔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머신 러닝 서비스가 접목되는 것인데요, 두 회사는 브레인웨이브가 실시간 인공 지능 시대를 열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브레인웨이브가 목표로 하는 것은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실시간으로 인공 지능 워크로드를 돌리는 것입니다. 클라우드에서 머신 러닝, 딥러닝 트레이닝을 하고, IoT 등 엣지 장치에서 추론을 하는 과정을 '실시간' 수준에서..
서버리스를 위한 Azure의 무한 질주 ~ CloudEvent 도 가장 앞서 지원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많다면? CloudEvent를 들어 봤을 것입니다. CloudEvent는 일관성 있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이벤트 데이터를 기술하기 위해 만든 공개 표준입니다. 이 표준은 CNCF(Cloud Native Compute Foundation)의 서버리스 워킹그룹에서 만들었습니다. CNCF는 쿠버네티스로 유명한 재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CNCF가 CloudEvent를 만든 이유는 간단합니다. 클라우드 사업자에 종속적이지 않은 이벤트 처리를 위해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에 발표한 애저 이벤트 그리드(Azure Event Grid)의 한 부분으로 CloudEvent를 지원합니다. 애저 이벤트 그리드는 ..